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우리집 꼬마가 귀여운 악어그림에 반해 집어온 책

실수로 악어새를 삼켜버린 악어가 만물박사 흰 앵무새의 말대로 쓴 잎을 세장 꾹꾹 씹어삼키고 햇빛을 향해 아~하고 그 어떤 방해에도 인내하며 끝내 악어새를 뱉어낸 이야기

악어새의 감사에 물 속에 숨어 코만 내미는 귀여운 밤포

밤포가 악어새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인내를 배울 수 있었던 독서시간.

울 꼬마는 엄청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