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채소 - 감자! 

이 3 장수 마을의 공통점은 바로 "감자"입니다.

1. 감자는 비타민 보약이다. "땅속의 사과"라고 불리운다. 비타민 C가 사과의 3배입니다. 

2. 알칼리성 보약이다. 우리 혈액은 알칼리를 유지해야 좋은데요, 여름철 땀을 흘리다 보면 젖산이 축적되어 산성화되는데 감자를 드시면 우리 몸을 중화시켜줍니다.

3. 위장 보약이다. 차가워진 위장으로 소화력이 낮은데, 감자의 아르지닌이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제철 채소의 만남 <감자 곤드레밥> 만드는 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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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감자 한 개 반(굵은 것), 삶은 생곤드레 250g, 쌀 3컵, 
볶은 천일염 두꼬집, 
들기름 1큰술(곤드레 밑간용),
           들기름 1큰술(밥 지을 때 냄비에 깔기), 식용유 1큰술


양념장 : 간장 반 컵, 물 3큰술, 들기름 1큰술, 달래 60g, 깨소금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홍고추 1개



1. 감자는 큼직하게 가로 4센치, 세로 4센치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 한다.

* 큼직하게 썰어야 감자의 포슬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감자를 껍질 째 요리하면 떫은 맛이 요리에 나므로 갂는 것이 좋다. 

* 감자 보관법


2. 삶아서 냉동된 곤드레는 물에 담가 녹인 후 가볍게 헹군 후 취향에 따라 반으로 잘라 들기름 2 큰술, 
볶은 천일염 두꼬집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한다.

* 곤드레는 5~6월이 제철이라 영양이 풍부하며, 감자에 없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멍이 잘 드는 여성은 혈관이 약한건데 혈관 건강에 최고인 곤드레! 


3. 냄비 바닥에 들기름 한 큰 술을 두르고 불린 쌀 3컵을 냄비에 넣는다.

* 들기름을 둘러야 바닥도 타지 않고 쌀에 향도 퍼진다. 


4. 밑간한 곤드레를 쌀 위에 올리고 물 1컵을 붓는다.

* 감자와 곤드레에서 수분이 나와서 물은 적게 넣는다. 1컵을 부으면 쌀 위로 3mm 정도 올라온다. 감자의 80%가 수분이므로 감안해서 물을 넣는다. 


5. 팬에 식용유 1 큰술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감자를 넣고 센 불에서 약 2분간 볶는다.

6. 2 분간 볶은 감자를 기름과 함께 곤드레 위에 올린다.
7. 뚜껑을 덮고 센불에 끓이다가 김이 맺히면 중불에 3분 더 끓이다 약불에 15분~20분간 뜸을 들여 완성한다.

8.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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