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의사선생님께서 오미자와 양배추로 봄철 감기 예방을 추천해주셨다면 

이번에는 피부과 선생님께서 봄철에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피부 탄력 마사지 하는 법>

둘째, 셋째 손가락으로 빨간 포인트를 따라 꾹꾹 눌러주는 마사지를 해줍니다. 피부의 탄력이 살아납니다. 

그리고 곤지 손가락의 마디로 광대뼈를 꾹꾹 지압해주면 됩니다. 

세안을 할 때 클렌징 폼에 이것을 더해서 세안하셨습니다. 이 비법은 항염, 항균, 각질 제거의 효과까지 있답니다.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세안에 더욱 신경쓰이는 봄, 딱 알맞은 비법은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으로 세안하시기 전에 꼭 색조화장은 전용 세안제로 지워주세요

굵은 소금은 피부 상태를 해치니 먹을 수 있는 고운 소금으로 클렌징할 때 조금씩 섞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피부과 선생님께서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이것을 사용하신대요. 

그리고 세안 후 스킨, 로션, 수분 크림을 바른 뒤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라는 팁 있었습니다. 

세안 후 보습은 3분 이내에만 발라주셔도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실내에 있을 때도 2시간 마다 바르셨어요. 

화장을 한 얼굴에도 문지르듯이 바르지 않고 두들기듯이 발라주면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부과 선생님의 피부 관리법에 이어 고어텍스 아웃도어 세탁법입니다. 

아웃도어 의류 세탁을 도와줄 3총사- 바로 주방세제, 소독용 에탄올, 소화제입니다. 

소화제 효소인 리파아제는 지방 오염물질을 분해시키는데 좋구요

에탄올은 몸속에서 나오는 기름막을 제거해주며 땀속 지방분을 분해하는 중성세제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세탁용으로 소화제를 구매하실 때는 리파아제, 프로테아제가 함유된 소화제로 구매하셔야 한답니다. 

<소화제로 만능 세탁세제 만들기>

1. 소화제를 마른 헝겊으로 둘둘 말아줍니다. 

2. 망치로 두들겨 가루로 만들어줍니다. 

3. 가루로 만든 소화제를 40도 정도의 미온수로 녹입니다. 

소화제 효소(리파아제, 프로테아제)가 잘 분해되는 30~40의 미온수에 녹여주세요~

<중성세제+에탄올 만능 세탁 세제 만드는 법>

소화제 세탁세제와 중성세제+에탄올 세탁세제가 완성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붓이나 솔을 이용해서 세제를 묻혀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목 부분 오염은 중성세제+에탄올 만능 세탁세제로 지워주세요!

이제 세제가 잘 스며들도록 10분만 기다려주시면 된답니다. 

소화제세제로는 소매때를 세탁했답니다. 10분 후 효과가 보이시죠?

주방세제+에탄올의 목 때 세탁 전, 후 비교사진이예요. 정말 깔끔해졌습니다. 

고어텍스의 발수 기능은 염기성 세제나 때, 먼지등으로 발수물질이 소실되어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 발수 기능을 되살릴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가정용 발수제를 뿌리는 거예요. 

<아웃도어의 발수 기능을 살리는 법>

1. 발수제를 뿌릴 때는 발수기능이 저하된 부분에 뿌리면 되는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뿌려주세요. 


가정용 발수제를 구매하실 때는 인체와 환경에 무리가 없는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사셔야해요. 녹색 인증 마크나 PCF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2. 10분 정도 자연건조시켜줍니다. 

한 부분만 건조시킬 때는 50도 이상의 드라이어나 다리미 열로 건조시켜주세요. 

더 뛰어난 발수기능을 원하신다면 이 방법을 3~4번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튕겨지는 물방울이 보이시죠? 10년 된 아웃도어도 가정용 발수제로 복구가 됩니다. 

봄철 나들이 가서 풀물도 많이 들어서 오곤 하는데요, 풀물이 정말 세탁하기 힘든 부분 중의 하나죠, 

<풀물 지우는 법>

하지만 아까 만들어둔 중성세제+에탄올 세제에 식초만 넣어주고 붓으로 발라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묻었을 때 재빨리 지우는게 중요해요. 2차 건조되기 전에 빨리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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