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만물마트가 추천하는 식재료는 바로 돌나물입니다.
돌나물의 제철은 6월이예요. 7월이면 노란 꽃이 피어 영양성분이 없어져요. 바로 지금 여린 순을 섭취하면 됩니다.
몸에 열을 내리는 돌나물! 돌나물의 효능은 해열, 소독작용이 있어요.
인후염완화, 간 보호에 효과적이랍니다.
노지 돌나물로 배워볼 강순의 명인의 족집게 밥상입니다.
강순의 명인의 <돌나물 물김치> 배워봅니다.
돌나물, 물, 다시마물, 멸치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꿀 가루, 소금, 청, 홍고추, 콩물, 마른 대추, 양파, 비법 재료
돌나물 손질- 먹기 좋게 잘라 나물이 풋내나지 않도록 살살 3번 씻어주고 마지막에 식초 3~5 방울 떨어뜨려 씻어줍니다.
1. 볼에 돌나물이 잠길 만큼 물을 넣고 다시마 물(물의 반), 멸치액젓을 넣어줍니다.
일반 풀국을 넣어주면 여름에 빨리 쉬어버리기 때문에 강순의 명인은 콩물을 사용합니다.
2. 콩물,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꿀 가루를 넣고 체에 고춧가루를 풀어 고춧물을 만들고 소금으로 간합니다.
돌나물 잎이 작아서 고추씨는 넣지 않아요. 지저분해집니다.
3. 양파, 마른 대추를 채 썰고 청, 홍고추는 어슷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6~11월이 제철인데 색이 진하고 크지 않은 것이 좋은 거랍니다.
돌나물의 향을 잡아줄 비법은 바로 사과랍니다.
강순의 명인이 김치에 과일을 넣는 것은 돌나물물김치 하나랍니다. 돌나물의 향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사과의 유기산이 돌나물 풋내를 잡아준답니다.
4. 사과는 도톰한 두께로 채 썰어서 국물에 넣어요
얇게 썰면 익었을 때 으스러져버려서 사과식감을 잃는답니다.
사과는 껍질에 항산화성분이 풍부해요. 껍질 그대로 넣어주세요.
5. 돌나물은 가장 마지막에 국물에 넣어 적셔줍니다.
언제든지 돌나물 풋내 조심! 살살 섞어주세요.
간은 단지 소금+멸치액젓으로만 합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는 돌나물 물김치! 하지만 하루 익히면 더 맛있답니다.
강순의 명인의 두번째 돌나물 요리는 바로 <우렁이&죽순 돌나물무침>입니다.
돌나물 무침과 함께할 우렁이!
돌나물 무침에는 향이 강한 채소를 넣지 않아야 깔끔한 맛을 살려준답니다.
우렁이는 물속의 웅담이라 불리며 간의 해독작용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우렁이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슘과 철분 성분을 돌나물의 비타민 C가 흡수를 돕습니다.
<우렁이&죽순 듬뿍 돌나물 무침>
재료 : 돌나물, 우렁이, 죽순, 양파,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꿀 가루, 다진 생강, 다진생강,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
대나무의 새순이 4~5월 부터 나오며 풍부한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죽순은 한번 해놓으면 한 달 정도 드실 수 있어요.
죽순은 잘라도 잘라도 또 자라난답니다. 죽순 껍질은 두껍고 길지만 속 알맹이는 1/3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죽순 손질방법>
죽순을 쌀뜨물이나 밀가루 푼 물에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삶은 후 껍질을 벗겨주시면 됩니다.
죽순 안쪽의 하얀 덩어리는 죽순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전분과 염분이 뭉쳐진 것임으로 깨끗히 씻어주세요.
통조림 죽순을 사용하실 때는 죽순에 붙은 흰 앙금을 씻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1. 죽순과 양파는 얇게 채 썰어요.
죽순을 썰으니 예쁜 빗 모양이 나오네요
봉지에 물에 죽순을 담궈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이 죽순은 불고기, 들깨탕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우렁이는 삶은 채로 시판되고 있어요.
<우렁이 씻는 법>
밀가루와 소금을 2큰술씩 넣어 검은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조물조물 주물러줍니다.
3회정도 씻어주면 됩니다.
우렁이는 바로 지금! 모 심고 벼 벨 때까지가 가장 맛있다는 강순의 명인의 말씀
2. 고추장 4큰술, 생강 약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청 2큰술, 꿀 가루 약간, 소금 약간, 식초 약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손질한 양파, 죽순, 우렁이를 넣어 버무리다가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4. 접시에 돌나물을 깔고 버무린 우렁이, 죽순을 올린 후 돌나물을 조금 더 얹어서 플레이팅하면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