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요한 단백질섭취를 위해 먹어야 하는 두부에 이은 두번째 재료는 바로 "콩"이예요.

콩탕에 사용하는 콩은 메주 만드는 대두입니다.

콩탕에 들어가는 육수는 대파 잎 2대, 다시마, 멸치 한 주먹입니다.

텁텁한 육수 맛을 잡아주는 비결은 바로 식초예요.

육수 1L기준으로 식초 반큰술만 넣어주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콩탕 만들기>

1. 불린 콩을 믹서에 넣고 육수를 부어주며 갈아줍니다.

콩물은 분리가 되는게 문제인데 이걸 잡아줄 팁은 바로 불린 멥쌀

콩 1그릇 : 쌀 1 큰술

2. 시래기에 된장을 넣어줍니다.

3. 조선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들기름 1큰술 넣고 무쳐줍니다.

새송이 버섯이 시원한 조개관자 맛을 낸답니다.

4. 말린 새송이 버섯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5. 시래기에 육수를 부으면서 약불에서 부드럽게 볶아줍니다.

6. 충분히 볶은 시래기에 육수를 넣고 푹 끓입니다.

처음부터 뚜껑을 덮지 말고 끓은 이후 덮어주세요.

7. 끓어오르면 게를 넣습니다.

8. 콩 간것과 대파, 고추를 넣고 딱 3분만 끓입니다.

든든한 보양식 콩탕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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