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모자가디건이 너무 작아 버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난 모자를 잡아당기는 방울 따위 한 개 사라져도 잘 입히고 다녔지만.. 이런 거 남 주면 맘상할까봐 그냥 잘라서 필요한 곳을 찾아보자.. 그런 맘을 먹었다.

자르고보니 이걸 어따쓰누.. 했지만

프링글스 통 발견!!

입혀보자

어머 니 옷이니? 꼬마 빨대통으로 낙찰.

정말 별거 아닌데 소소한 기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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