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식품관에서 파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무엇이 틀릴까요?
제가 이 방송을 본 결과 디테일이 남다릅니당
1. 편 썬 마늘을 한 두 번 씻어 내는 것
2. 마늘을 볶을 때는 약불, 멸치를 볶을 때는 센 불
3. 꽈리고추에 미리 소금간을 하는 것.
4. 간장양념을 불에 쫘악 볶아 잡내 날려주는 것.
준비물 : 멸치 두 줌, 홍고추, 마늘, 꽈리고추
꽈리고추와 멸치를 같이 볶아 버리면 안된답니다.
꽈리고추가 너무 익어버리거나 간이 배지 않고, 멸치를 너무 볶게 될 가능성이 있지요.
자, 이제 제대로 된 꽈리고추 멸치 볶음 따라해봅시당
1.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깨끗히 씻어 포크로 구멍을 내줍니다.
2. 물에 헹군 꽈리고추는 소금에 절여놓습니다. 그래야 간이 밸 수 있어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봅니다.
간장 4, 물 3, 설탕 2, 올리고당 4큰술을 섞어줍니다.
홍고추 한 개는 채 썰어 준비해놓습니다.
마늘은 작다 싶으면 10개, 크다 싶으면 5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편 썰어놓아요
편 썬 마늘을 한 두 번 물에 헹궈줘야 깔끔하게 된답니다.
불 조절이 중요해요. 약불에 마늘을 볶아야 튀지 않습니다.
멸치는 두줌 넣고 센 불에 볶아야 해요!!
간장을 볶아 잡내를 날려줍니다.
견과류는 구운 것으로 100g 정도 넣어주면 더 완벽해집니다 +_+
완성입니다. 너무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