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요리해놓고 궁합이 맞지 않은 음식이면 속상할꺼예요
미리 알아두면 속상할 일 없겠죠?
함께 할 때 좋은 음식
1) 소주 + 오이
(소주를 마실 때 오이로 안주를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2) 스테이크 + 파인애플
(스테이크와 구운 파인애플을 곁들이면 좋겠죠)
3) 콩 + 미역, 다시마
(콩에는 사모닌이 함유되어 항암효과가 있으나 많이 먹으면 체내의 요오드를 배출해버리는데요, 이때 요오드가 많이 든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어주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기능이 저하됩니다)
4) 소고기 + 깻잎, 참기름
5) 호박 + 계란
(계란부침에 호박을 넣으면 좋은 음식이었군요)
6) 돼지고기+ 새우젓(기름진 돼지고기라서 소화가 힘든 음식이나 여기에 새우젓을 추가하면 소화가 잘된다고 합니다)
7) 멸치 + 풋고추 (풋고추에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의 대표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멸치에는 칼슘 뿐 아니라 칼슘의 흡수를 막는 인성분도 들어있어 그냥 먹으면 칼슘의 섭취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이 방법 외에 풋고추를 기름에 볶으면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 성분의 흡수율도 높아집니다)
8) 된장 + 부추 (부추의 칼륨이 된장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며 된장에 없는 비타민 A와 C를 보충해줍니다, 요새처럼 나트륨 섭취가 많은 시대에 부추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함께 하면 나쁜 음식
1) 팥죽 - 설탕
(팥죽은 달아야 하는데 ㅠ)
2) 오이 - 무
3) 오이 - 당근
(색깔 이뻐보이려고 샐러드에 오이와 당근 잘 넣는데ㅠ 상극이었네요)
4) 햄버거 - 콜라
5) 우유 - 쵸콜렛
(쵸콜렛에 들어있는 성분이 우유의 칼슘 섭취를 막는다고 합니다)
6) 맥주 - 콩
(컥 맥주와 땅콩은 안되는 조합이었군요)
7) 토마토 - 설탕
(와,, 이건 진짜 포기가 안되는 조합이다..)
8) 미역 - 파
(미역국에 파 넣진 않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