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란 형용사와 "시작"이라는 명사와의 궁합은 잘 맞지 않는 듯하다.
플로베르의 일물일어설이 문득 기억나는데.. 시작 이란 의미에 이미 새롭다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니깐.

그렇다면 나의 현재 마음가짐엔
"재再"가 붙어야 맞나부다


재시작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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